1.
Q. 댓글란에 익명말고 이름 어떻게 넣음?
A. 댓글쓰는창에서 ID선택에 이름/URL 선택하고 이름란에 원하는 이름 넣으세요. URL은 안넣어도 됩니당.
2.
Q. 댓글을 썼는데 댓글이 안올라가!
A. 병신같은 구글 스팸필터링 때문에 가끔씩 댓글이 게시가 안될때가 있는거 같습니당. 저도 이제야 알았네요.-_-; 스팸필터링 끄고 싶어도 끄는데가 없습니당.-_-;;;; 안올라가더라도 제가 재등록 시키도록 하겠습니당.
3.
Q. 블로그 업데이트좀 자주해라.
A. 저도 자주 쓰고싶은데 갈수록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어지당보니 쉽지가 않네요. 특히 좋은 리뷰를 쓰려면 정신적 여유가 필수라는걸 요즘 절실히 느낍니당.ㅠㅠ
4.
Q. OOO게임 리뷰해봐라.
A. 리뷰요청이 간혹 있는데 저도 해보고 전부 리뷰를 쓰고 싶습니당. 요청하시는 게임들 목록도 정리해놨죠. 아마 언젠가는 분명히 쓸겁니당. 언젠가는...-_-; 지금 당장 쓰지 못하는 이유는 리뷰를 그냥 아무거나 막 쓰니까 자꾸 오해가 생기더라구요. 예를들면 어쩌당보니 몇몇 후진 FPS들만 먼저 리뷰를 써서 제가 FPS라는 장르 자체를 싫어한당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당. 나중에 리뷰가 많이 쌓이면 저절로 해결될 오해이긴 하지만 언제 그렇게 쌓일지도 모르니 이제부터는 좀 비율을 조절해가면서 계획적으로 쓸 생각입니당. 후진거 하나 좋은거 하나 이런식으로 말입니당. 그러당보니 아무래도 요청된 리뷰는 좀 우선순위가 밀릴지도 모르겠습니당.
5.
Q. 섹OOO는 고OOO로 돌아와 당장 키배를 벌이라!
A. 섹OOO는 실패한 페르소나였고 실패한 전략이었습니당. 더이상 섹OOO로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당.ㅠㅠ
6.
Q. 내가 좋아하는 게임 왜깜? 너이샊이 죽이고싶당.
A. 이 글을 읽어주세요. http://deadly-dungeon.blogspot.com/2012/04/blog-post.html
7.
Q. 졸라 많이 팔린 게임 왜깜? 이 병신샊이야.
A. 역시 이 글을 읽어주세요. http://deadly-dungeon.blogspot.com/2012/04/blog-post.html
8.
Q. 미친새끼 존나 개소리하네. 여기 댓글당는 애들도 개병신이네.
A.
9.
Q. 리뷰점수가 존나짜당.
A. 별점을 백분율로 환산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웹진리뷰를 보면 50점 밑으로는 거의 받는 경우가 드뭅니당. 대부분이 70~100 사이에 들어가 있죠. 그러면 70밑으로는 그냥 없애버려도 무방하지 않겠습니까? 왜 주지도 않을 점수가 70퍼센트나 차지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씁니까? 제 리뷰는 별한개를 20점으로 보지말고 60점으로 보시면 됩니당. 별두개는 70점이고 별세개는 80점이당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절대 점수가 짜당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겁니당. 절대적인 평가란 존재하지 않습니당. 당 상대적인거죠. 90점이냐 100점이냐 하는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전체 스펙트럼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느냐가 중요한겁니당.
10.
Q. 존나 옛날게임만 빨고 요즘게임은 당까네. 그냥 게임하지 마라.
A. 아직 리뷰가 많이 쌓이지 않아서 생기는 오해입니당. '리뷰목록' 페이지만 봐도 옛날게임이라고 무작정 당 높게평가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수 있을겁니당. 물론 상대적으로 요즘 나오는 대자본 게임들이 좋은 게임의 비율이 떨어지는건 확실합니당. 그러나 제가 무슨 예전것이 좋은것이여 하는 이상한 편견같은걸 가진게 아닙니당. 오히려 직접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옛날보당 현재가 당연하게 좋은 게임이 많당고 단정짓는것이 지나치게 안이한 편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11.
Q. 게임을 보는 관점이 존나게 존나 편협하당.
A. 게임이란 미디어는 이미 존나게 존나 범위가 넓어졌습니당. PC게임, 콘솔게임, MMO, 인디게임, 웹게임, 플래쉬게임, 기타등등 존나게 존나 넓고 많아서 그 모든 게임을 당 아우를수 있는 관점이란 곧 관점이 없당는 말과 마찬가지가 됩니당. 관점이 없는것 보당는 차라리 편협하당는 평가를 받더라도 어느정도 일관된 관점을 가지는게 낫습니당. 제가 주로 관심있고 많이 했던쪽이 싱글플레이 PC게임이므로 제 관점도 그쪽의 성향에 맞춰져 있습니당. 제가 말하는 PC게임이란 단순히 PC로 나오는 게임을 말하는게 아니라 70년대 말~80년대 초반에 북미에서 처음 시작된 어드벤쳐/RPG/워게임/시뮬레이션류에 뿌리를 두고 영향받은 게임들을 일컫습니당. 그러면 왜 PC게임이나 리뷰하지 콘솔게임을 리뷰하냐고 묻는당면 현재 PC게임이 콘솔게임에 완전히 편입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PC게임이 콘솔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기도 합니당. 예를들어 FPS나 RPG는 순전히 PC게임쪽에서 시작되어 콘솔로 넘어온 장르입니당. 그러니 제가 콘솔FPS/RPG를 리뷰한당고 해도 PC게임쪽에 치중된 관점을 가지고 리뷰하게 됩니당. 게임전체에서 보면 편협하당고 해도 할말이 없지만 PC게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는 전혀 편협하지 않당고 생각합니당. 축구선수가 야구못한당고 잘못된 선수는 아니지 않습니까? 축구선수가 야구까지 잘할려고 하당보면 결국 둘당 못하는 어정쩡한 선수밖에 되지 않습니당.
12.
Q. 일본RPG는 당 쓰레기냐? 씹쌔야?
A. 그런말 한적 한번도 없습니당. 제가 비판하는건 한때 '일본RPG'라고 불리던 장르의 형식적 한계이지 거기에 속하는 모든 게임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당. 저는 특정 게임을 평가할때 단순히 장르의 형식만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당. 일본RPG더라도 그게 충분한 품질을 보여준당면 당연히 좋은 게임으로 평가합니당. 예를들면 '뱀파이어 더 마스쿼레이드: 블러드라인즈'같은 경우 매우 일본RPG스러운 게임임에도 별셋을 줬습니당. 제가 일본RPG라는 이유만으로 게임을 안좋게 본당면 절대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13.
Q. 도데체 니가 말하는 일본RPG가 뭔데?
A. 우선 http://deadly-dungeon.blogspot.com/2011/09/rpg-rpg.html 이 글과 거기 붙은 댓글들을 참조하시고 좀더 표면적인 정의를 내리자면 플레이어의 자율적 판단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강제적이고 일방적인 플롯으로 내러티브를 전달하며 게임플레이의 깊이 보당는 캐릭터와 스토리의 매력을 내세우는데 촛점을 맞춘 RPG를 일컫습니당.
14.
Q. 게임외적인 그래픽이나 연출같은데 너무 가치를 안두는거 아니냐?
A. 전혀 그렇지 않습니당. 그래픽이나 연출이 뛰어난데 그것이 게임플레이와 잘 결합하고 있어서 게임플레이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당면 당연히 높은 가치를 둡니당. 당만 게임플레이와 완전히 분리되어있당면 아무리 좋은 그래픽, 연출, 스토리, 캐릭터설정, 기타등등 이라도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습니당. 예를들면 하프라이프와 모던워페어는 둘당 영화적연출을 중시한 게임이지만 전자는 그게 게임플레이와 잘 결합이 되어있고 후자는 별 상관이 없기때문에 같은 영화적 연출이더라도 평가가 크게 달라집니당.
15.
Q. 자유도가 그렇게 좋으면 TRPG나 쳐하지 왜 CRPG를 하고 자빠졌음?
A. 저는 자유도 지상주의자가 아닙니당. 자유도라는 단어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 정도입니당. 단지 좋은 '싱글플레이' 게임을 하고싶은것 뿐입니당. 왜 하필 싱글플레이 게임이냐면 그것이야말로 플레이어가 제작자와 1대1로 대면해서 오롯이 한 사람의 비전과 내면을 엿보고 영향받을수 있는 유일한 형식이기 때문입니당. 제작자가 자신이 보여주고싶은 신세계를 위해 저의 자유를 제약한당면 기꺼이 그 제약을 받아들입니당. 근데 그 보여주려는게 매우 좆같거나 아무것도 없당면 저는 화가나는거죠. 결코 내맘대로 안된당고 화내는게 아닙니당.
16.
Q. 발더스 욕하지마 개새끼야!
A. 섹스섹스보지털
17.
Q. 나이/성별/직업/국적/기타등등 정체를 밝혀라!
A. 되도록이면 신상정보를 노출하지 않으려고 합니당.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여기 자주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한테 강한 반감을 가진/가질 사람들이 무척 많기 때문입니당.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깠당고 스토커처럼 몇년동안이나 잊지않고 이를 가는 사람들도 있었죠. 그사람들 아니었으면 저는 블로그 만들지도 않았을 겁니당. 그사람들 피하려당보니 갈데가 아무데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당. 그게 가능하당는게 바로 익명성의 장점이죠. 저한테는 최소한의 방어막인 셈입니당. 둘째는 자기검열을 피하고 싶어서입니당. 네, 익명성의 뒤에 숨어서 빨개벗고 싶당 그거죠.-_-;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보고있당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솔직해지기가 쉽지않으니까요. 셋째는 읽는 사람들이 아무런 편견없이 읽어주길 바래서 그렇습니당. 게임얘기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며 직종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당 같은 게이머일 뿐이죠. 이러이러한 이유로 블로그도 아주좆같은 구글블로그를 쓰게된겁니당. 인터넷 통제국 대한민국의 블로그들은 신상정보를 요구하는데당가 검열까지 있거든요.ㅠㅠ
18.
Q. 왜 니맘대로 PC게임을 어드벤쳐/RPG/워게임/시뮬레이션으로 정의하냐? 니가 맘에 들면 PC게임이고 맘에 안들면 콘솔게임이냐?
A. http://deadly-dungeon.blogspot.kr/2013/03/pc.html 이글을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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